아침 출근길 사람들의 발걸음은 피곤에 꽉 차 있다.

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멍하닌 바라보는 성서공단하늘...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? 

신호가 바뀌고 사람들은 어두컴컴한 공단안으로 바삐 들어간다.
손과 손으로 전해지는 이 차가운 선전물 한장이 노동자들에게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하나의 무기이기를 바라며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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